제목 다는 센스 하고는.............
진심으로 그래픽 최적화로는 와우만큼 잘해놓은게 없다고... 참고 좀 하려고 한달결제로 시작한 것이....
와하안전히 빠져버렸다.
이 미칠듯한 완성도는 대체 무어란 말인가.... 그야말로 온라인 mmorpg의 바이블이라 할만한...
레벨구간 디자인 밸런스, 그래픽 최적화를 위한 선택, 그냥 지나치면 모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보이는 아기자기한 요소들, 분쟁요소, 단기 목표 설정 등.... 그냥 한번 잡으면 손을 땔 수 없게 만들어놨네..
최근 너도나도 mmorpg를 만들었다 우르르 망해버리거나 그저그런 게임으로 남는....
그런 모습을 너무도 많이 봤다.
게임을 만들 때 롤모델을 설정하는 건 누구나 다 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그 모델과 똑같이 만들면
중박은 간다라는 허황된 생각을 가진 개발사 들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다.
mmorpg의 바이블 이라는 와우를 똑같이(시스템이든 분쟁요소든 뭐든) 만들고
'와우는 캐릭터가 구리지만, 우리게임은 캐릭터가 예뻐열.'
요래선 아아무런 무기도 되지 못한다. 위 같은 무기는 단기간 성과는 보일 지언정 정작 게임을 하도록
붙드는 요소는 거의 되지 못한다. 게임을 얼마나 재밌게 만드느냐가 관건이고, 게임의 단기 재미든
장기 재미든 제대로된 무기를 탑재해야 한단 소리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캐릭터 그래픽 백날 이뻐봐라... 배경이랑 따로놀면 아무 무기도 되지 못한다. 캐릭터 백날 이뻐봤자
너도 나도 다 이쁘고 늘씬 쭉쭉 빵빵이면 누가누군지 알아보기도 힘들다.
와우를 하다보면 캐릭터 선택창에서 미련없이 넘겨버리던 남자 오크 마저도 존나 간지날 때가 있다.
비주얼은 상대적인 것. 명심할 사항이다. '우리는 이게임보다 캐릭터가 이뻐요'
이딴건 돌아오지 않는 메이리도 아니라는 것.
말이 길어졌군.... 요새 말 정리를 잘 못하겠는 아주 좋지 않은 머리상태가 되서 여간 골아픈게 아니다...
-ㅅ-;;;;
각설하고....
이번 리치왕의 분노 업데이트로 죽음의 기사(이하 죽기)라는 직업이 추가 됐는데,
어느 서버든 55렙 이상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야 생성 가능하더라...
위의 그림은 죽기를 만들기 위한 포석역할을 했던 55렙 드레나이 사냥꾼
십수년만에 팬픽이란걸 그리게 만들정도로 푸욱 빠져 있던 찰나 드디어 55렙이 됐던 순간!
'죽기로 만들고 쫌만 해보고 자야지'
라고 가볍게 시작한 새 캐릭터가...... 스트레이트로 6시간을 붙잡고 있게 만들더라...
그야말로 신세계를 본 게지!!!
그림에서도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가!!! 사냥꾼 따위 그리다 말았음... 죽기가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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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 2010/07/02 15:20 수정/삭제 답변
파 하......
galgoo 2010/07/03 15:58 수정/삭제
ㅋㅋ 오랜만입니다